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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25.02.15 발목수술 입원일기 [6일차]

발목수술로 인해 침대와 한몸이 된 지옥에서 돌아온, 마미곰순입니다..🧸밤새 통증때문에 끙끙앓다가 아침에 조금 진정되서 잠들었어요😴 아침에 들어오는 식사때문에 일찍일어났는데, 너무 졸려서 약기운에 더 잤는데얼마 뒤에 애비곰이 옆에서 "밥안먹어?? 밥먹어야지 "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일어났어요.근데 수술하고 수액을 꽂아놔서 그런지입맛이 엄청 없었어요..일주일동안 진짜 열심히 먹었는데ㅋㅋㅋ 수술금식해서 그런가ㅋㅋㅋ상당히 입맛이 없어서 환자식으로 애비곰이랑 나눠먹었어요..따로 가져온 김과 친정엄마가 가져다주신 반찬들로 대충 약먹을수 있을 정도로만 먹었어요.아직까지 아팠거든여ㅠㅠ 소중한 나의 무통주사 얼음찜질을 계속 해야되는데이게.. 얼음찜질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냉기가 하나도 안와닿는;ㅋ..

[일상] 2025.02.14 발목인대파열로 인한 입원일기 [5일차 수술디데이]

안녕하세요!병캉스를 보내고 있는 마미곰순입니다ㅋㅋ오늘은 드디어 수술날!!발목인대파열 봉합수술날이에요~시간도 당일에 알려주시는....강인한 병원이에요;..수술 시간은 오직 주치의만 알고있는 상황?  세림병원에 5일동안 있으면서 느낀점은진짜.... 강인한 사람만 입원해야겠다 싶었어요...ㅋㅋㅋ왜냐하면,"수술시간은 몇시쯤일까요?"-"오전중일꺼에요~""??? 대략 몇시쯤요?"-"정확하진 않은데 앞에 수술이 있어서 한 10시11시쯤? 이라고 생각하시면될꺼에요""....................." 주치의쌤.... 쌤이 수술해주시는거자나여?...간호사실에 물어봐도 "시간은 과장님만 아세요 저희도 몰라요.."허... 성격 급한 사람들은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답해 죽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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