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수술로 인해 침대와 한몸이 된 지옥에서 돌아온, 마미곰순입니다..🧸밤새 통증때문에 끙끙앓다가 아침에 조금 진정되서 잠들었어요😴 아침에 들어오는 식사때문에 일찍일어났는데, 너무 졸려서 약기운에 더 잤는데얼마 뒤에 애비곰이 옆에서 "밥안먹어?? 밥먹어야지 "라고 해서 어쩔수 없이 일어났어요.근데 수술하고 수액을 꽂아놔서 그런지입맛이 엄청 없었어요..일주일동안 진짜 열심히 먹었는데ㅋㅋㅋ 수술금식해서 그런가ㅋㅋㅋ상당히 입맛이 없어서 환자식으로 애비곰이랑 나눠먹었어요..따로 가져온 김과 친정엄마가 가져다주신 반찬들로 대충 약먹을수 있을 정도로만 먹었어요.아직까지 아팠거든여ㅠㅠ 소중한 나의 무통주사 얼음찜질을 계속 해야되는데이게.. 얼음찜질이 되는건지 안되는건지 전혀 모르겠어요..냉기가 하나도 안와닿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