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부평구청역 새로 오픈 한 24시간 운영 [우애감자탕]

 

 

안녕하세요! 열정 육아 중인 마미곰순입니다~🧸

부평구청역 근처에 새로 생긴 감자탕집이 있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가보게 되었어요.

감자탕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기대되었던 곳인데요, 

감자탕은 언제 먹어도 맛있고, 특히 추운 날씨에 뜨끈한 국물 한 그릇은 정말 최고잖아요?

그래서 이번 방문이 더욱 기대되었답니다.

얼마전에 새로 오픈한  '우애감자탕' 집에 다녀왔어요.

 

우애감자탕은 부평구청역 6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1층에 세븐일레븐편의점이랑 추어탕집이 있어서 찾기는 매우 편하답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여기가 해장국집맞나? 싶을 정도로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요.

우애감자탕의 심볼간판(?)/ 우애감자탕의 메뉴판과 가격표

 

메뉴판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감자탕을 주 메뉴로 하고 있는데요, 뼈찜도 있네요!🤩

소/중/대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그리고 간장찜, 해물찜 등 다른 메뉴들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지요!

어린이 돈까스도 있어서 우리 아기곰들이랑 같이 갈 수 있어서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옵션이 있어서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외식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지털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하기가 굉장히 편리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거 볼때마다 어르신들은 어떻게 하실까라는 생각이 매우 들어요ㅠㅠ

아니나 다를까 제가 먹고 있는데 어르신5분이 들어왔는데 알바생친구한테 '주문안받아요?'라고 하셨는데

알바생친구가 친절하게 " 화면보고 주문해주시면 되세요~" 라고 하는 웃픈상황이 있었네여😅

 

주문은 키오스크로~

 

 

 

드디어 감자탕이 나왔는데, 비주얼이 정말 끝내줍니다! 이 동네에서 나름 만족하는 감자탕집이 생겼네요!!!

 

역시 뼈해장국은 뚝배기가 진리쥬👍🍚

담겨 나오는 감자탕은 국물이 정말 시원하니 맛있어요. 국물 한 입 먹어보니 깊은 맛이 우러나고, 

특히 고기와 뼈가 신선하고 부드러워서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들깨가루와 대파가 뿌려져 있어 시원한 맛이 더해져요.

밑반찬으로 가장 기본적인 겉절이와 깍두기 그리고 무엇보다 고추무침이 나왔는데 그게 너무 킥이였어요!!

🐷❤️🍚

이번 방문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국밥류를 좋아하는데 저희동네에서는 제 입맛에 맞는 식당을 찾을 수 없었거든여ㅠㅠ

우애감자탕은 맛뿐만 아니라 분위기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메뉴가 다양해서 친구들이랑 함께 가도 모두가 즐길 수 있을 것 같고,

가족과의 외식 장소로도 강력 추천하고 싶어요.

👍

 

우애감자탕의 위치와 운영 시간을 간단히 안내해드릴게요. 부평구청역 근처에 위치해 있고,

현재는 24시간운영한다고 하니 언제든지 들르기 좋아요.

특별한 날이나 그냥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를 원하신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정말 맛있는 감자탕을 맛볼 수 있는 '우애감자탕'! 여러분도 꼭 방문해보세요!

개인적인 바람은....

제발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쭉 유지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용~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